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인센티브 지급

많이 기다리시던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4년 2월부터 시행됩니다. 이번해에는 72개 자치단체(수도권 포함 제주까지 다양함)에서 9,639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이나 자립준비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커리큘럼은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등을 중점적으로 구성하며 각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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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사업개요
• 프로그램 피드백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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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개요

 

취업취약계층 중 청년을 대상으로 낮은 구직의욕 고취하고, 신속한 노동시장 참여 및 전반적인 취업 촉진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구직단념청년(니트족),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 지원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단념 청년 등은 가까운 지자체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지원내용: 구직단념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여 경제적,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합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시 참여수당 및 취업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동기를 부여합니다.
• 사업운영기간: 5주 이상으로 이수시 50만 원씩 3~5회 수당 수령 가능(최대 250만 원)
•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하는 청년에게는 50만 원의 취업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또한 이수자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여 끊김 없는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지원절차: 참여지자체에서 구직단념청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또는 직업훈련 등을 연계합니다.

2. 프로그램 피드백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자치단체의 참여가 지속 증가해 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바이러스 이슈, 전 세계 경제상황 악화등의 여파로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였습니다. 결국은 '취업포기'로 이르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사회전반적으로 공감하여 서로 협력하려는 상황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2023년에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적극적인 홍보로 인하여 청년참여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24년에 이 사업이 다시 열리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지원인원을 늘리고,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이번해 신청하는 청년에게는 구직활동 지원도 좀 더 강화합니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피드백을 살펴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불안한 사회적 지위에 대한 정서적 안정, 구직활동을 통한 자신감 회복 및 진로탐색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업 덕분에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고, 심리상태 및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결론

 

'청년수업'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필요합니다. 또한 최근 청년을 위한 여러 지원금이 각 부처에서 정책으로 쏟아져 나오는 만큼 시기별로 잘 정리하여 정보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더라도 여전히 구직역량이 부족한 청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시하여, 그들을 일으켜 세우고 또 다른 구직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구체적인 사후 조치도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직단념 청년들이 여러 정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청년 일자리도약 장려금(2024년 1월 29일부터 완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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