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요구되었고, 이에 많은 조직들이 준비되지 못한 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팬데믹 기간 동안에 여러 차례 재택근무를 하며, 낯선 상황에 적응하느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했었지만 여러 디지털 협업 도구로 인하여 직원 간의 소통은 원활한 편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처럼 원격근무 등 많은 직장인들이 겪었을 법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관리자가 좀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상할 기회'라고 열린사고를 바탕으로 책의 서문을 시작합니다.
- 저자
- 린다 그래튼
- 출판
- 출판사 클
- 출판일
- 2023.02.01
목차
- 변화된 조직문화
- 효과적인 모델 제시
- 조직원들의 직업윤리
- 미래 방향성
1. 변화된 조직문화
팬데믹 이후 조직문화의 큰 변화는, 더 이상 지정된 장소에서 정해진 근무시간에 업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흐름에 맞추려면 직원들의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결과지향적 사고방식을 도모해합니다. 또한 고객에게도 온라인 업무 편리성과 정확성,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디지털 창구로 유도할 것을 언급합니다. 한편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현대 과학기술의 발전 (디지털 스킬)을 이용하고, 관료체계의 지양하며, 조직 환경의 유연성 제공할것을 강조합니다.
2. 효과적인 모델 제시
일을 리디자인 하기 위해 작가가 제시하는 모델은 이해하기, 재상 상하기, 모델을 만들어 테스트하기, 행동하고 창조하기입니다. 이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고, 어느 단계에서 시작하든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조직에 더 적합하게 적용하여 성과를 높이는 전략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3. 조직원들의 직업윤리
제가 속한 조직은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외부 위협과도 같은 코로나 사태를 맞이했기에 초창기에는 '원격근무 비선호'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재택근무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회사들은 도덕적 해이, 생산성 저하를 예측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이를 행한 조직의 직원들은 성숙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 역시 강했기 때문에 생산성이 증가되었고, 이로 인한 기업의 이미지 역시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즉,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집중한다면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4. 미래 방향성
디지털 기술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잘 조화되어 다가올 미래는 조직과 조직원이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 하여 일과 가정에 밸런스 있는 삶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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